다국적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피터 펠딩거)은 혈우병 환자의 치료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혈우재단(이사장 최용묵)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혈우병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혈액이 잘 굳지 않아 사고시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펠딩거 사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08-0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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