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07 D-16] 문, 권, 이, 심 주말 표정

[선택 2007 D-16] 문, 권, 이, 심 주말 표정

이종락 기자
입력 2007-12-03 00:00
수정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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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도권 공략에 이틀째 나선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락산과 북한산 일원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믿을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적극 세일즈했다. 문 후보는 즉석 연설을 통해 “젊은이들이 영혼을 팔아서라도 일자리를 갖고 싶다고 절규하는 상황을 기존 정치인에게 맡겨서는 희망이 없다.”며 자신의 공약인 ‘일자리 500만개’를 거듭 약속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이날 하루종일 삼성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자신의 진보 색깔을 부각시키는 데 집중했다. 권 후보는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비자금 사건 특검 수사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불개입을 촉구하고 나선 데 이어 오후에는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종로 삼성생명 빌딩 앞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삼성 비자금 사건의 명확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전북을 찾은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유세에서 전북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새만금에 신경제대특구 건설 ▲새만금 신항만과 김제 국제공항 건설 ▲영상관광 메카 조성 ▲환황해권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2012년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의 전주 유치 등을 내세웠다.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는 이날 충남지역 유세에 앞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자신이 최근 후보 단일화의 큰 틀에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일단 부인했다. 그는 또 이날 ‘국민중심당 정진석 의원이 심 후보의 이명박 후보 지지를 촉구하며 선거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는 보수연대를 꾀하려는 정 의원 개인의 입장인 것 같다. 이 문제를 놓고 저와 협의한 적이 없다.”며 거리를 뒀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thumbnail -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7-12-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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