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한국 디자인 포장센터」이경원양-5분데이트(122)

「미스·한국 디자인 포장센터」이경원양-5분데이트(122)

입력 2007-11-01 00:00
수정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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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있고 정열적인 남성이 좋아

조용한 성품에 그윽한 교양미를 풍기는「미스·한국 디자인 포장센터」이경원(李璟媛)양(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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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고와 이화여대 미술대학 조소과 출신.「디자인」포장「센터」상업 미술과 연구원으로 근무한지 1년이 넘는다.

그녀가 하는 일은 각종 수출 상품의 포장지「디자인」, 포장방법연구,「포스터」「캐털로그」「팸플리트의「디자인」이나「마크」도안 등 사뭇 창의력과「아이디어」를 요하는 작업이다.

『여자의 직업으로서는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언제나 조용해서 마치 대학원 같은 분위기예요. 거기에다 필요이상의 잔신경을 쓰는 일이 전혀 없어요』

「시나리오」작가이며 현재는 CM제작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이정선(李政宣)씨(47)와 부인 정수자(鄭壽子)여사(45)의 4남매중 맏딸.

취미는 아버지를 따라 낚시가는 것.

새벽 안개속을 걷는 재미와 얼큰한 해장국 맛이 그만이란다.

『신랑감의 조건요? 평범한 것이 진리죠』라고 전제한 그녀는『「유머」감각이 풍부하고 쾌활한 성격, 정열적인 남자』에게 호감이 간다고 털어 놓았다.

[선데이서울 71년 3월 7일호 제4권 9호 통권 제 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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