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지운특파원|주중 한국대사관의 황정일 정무공사가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 시내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호흡장애로 갑자기 숨졌다.52세. 황 공사는 이날 오전 베이징 도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설사와 복통 치료 과정에서 링거를 맞던 중이었다.
1978년 외교부에 들어온 황 공사는 주일 대사관 공사참사관, 주 이라크 대사관 공사 등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베이징에서 근무해왔다. 유족은 부인과 1남1녀.
jj@seoul.co.kr
2007-07-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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