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전신 스캔이 가능한 고성능 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인 ‘MRI 3.0T’를 도입했다.MRI 3.0T는 현재 국내에 보급된 자장 1.5테슬라(Tesla)의 2배인 3.0 테슬라로, 한층 정밀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또 3차원 입체영상(3D)은 물론 고해상도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뇌·혈관·심장질환 등은 물론 전이 암까지 진단이 가능해 암 환자 진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2007-06-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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