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던진 콧물 시비
이 날 40대의 한 중년신사가 코를 풀어던진 것이 공교롭게도 옆에 지나가던 30대 부인의 코에 명중, 철썩 붙어버렸다는 것.
화가 치민 부인
『내 코가 휴지통같이 보이느냐』고 대들며 신사의 멱살을 잡아 흔들자,
그 신사는『코가 바로 제 고향을 찾아 갔는데 뭐 그렇게 화를 내느냐』고 농담을 하며 약을 올렸다나-.
[선데이서울 70년 6월 14일호 제3권 24호 통권 제 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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