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3일 내년에 개교할 마포구 상암고와 중랑구 묵동고 가운데 1곳을 개방형 자율학교 시범고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자율학교를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시범학교로 전국에 5∼6곳, 서울지역에선 1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개교 예정인 상암고와 묵동고가 속한 해당구청 2곳(마포구·중랑구)에 개방형 자율학교 시범고 신청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가운데 묵동고가 선정될 확률이 높다.”면서 “이는 상대적으로 인근에 저소득층 가정이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이달 중 두 학교 가운데 1곳을 정해 교육인적자원부에 시범학교로 신청할 예정이며, 교육부가 최종 승인을 하게 된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6-08-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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