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요로결석 예방”

“녹차, 요로결석 예방”

심재억 기자
입력 2006-06-19 00:00
수정 2006-06-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금까지 결석의 주성분인 수산이 많아 요로결석 환자에게 권장되지 않았던 녹차가 오히려 수산의 세포독성을 막고 신장 손상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회 교수팀은 각각 10마리씩의 흰쥐 그룹에 수산을 투여, 결석이 만들어지게 한 뒤 한달 동안 녹차를 음용하게 하고 신장을 절개해 결석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수산을 투입한 쥐에서는 58%의 결석 검출률을 보인 데 비해 수산을 투입한 뒤 녹차를 마시게 한 쥐에서는 36%의 결석 검출률을 보였다. 김 교수는 녹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이 수산에 의해 발생하는 유해산소를 줄이는 것은 물론 수산의 세포 독성과 신장 손상을 줄여 녹차가 요석의 치료와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녹차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이런 결석의 예방은 물론 치료 효과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 이 연구의 성과”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6-06-1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