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뉴타운 50개’ 陳 ‘일자리 100만개’

吳 ‘뉴타운 50개’ 陳 ‘일자리 100만개’

유지혜 기자
입력 2006-05-24 00:00
수정 2006-05-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2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6지방선거시민연대’는 23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31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약 중 ‘막개발·헛공약’ 44개를 추려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977개의 공약을 수집해 지속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미지 확대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뉴타운 50개 건설’과 열린우리당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의 ‘신대구 프로젝트:뉴타운 개발’ 공약이 10대 막개발·헛공약에 포함됐다. 시민연대는 “오 후보의 공약은 서울에 뉴타운 50개를 개발할 만한 여지가 있는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환경, 부동산 가격 상승 등 문제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 후보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추진 가능성이나 재원 조달 계획이 미비하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진대제,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의 ‘수도권 정비계획법 폐지’, 진 후보의 ‘일자리 100만개 창출’ 공약도 10대 리스트에 포함됐다.

막개발·헛공약 44건 중 열린우리당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15건, 민주당 6건, 국민중심당 3건, 무소속 1건이었다. 시민연대측은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전제로 한 거대 개발공약을 많이 내놓았고, 현직 자치단체장이 많은 한나라당은 기존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경향을 많이 보였다.”고 분석했다.

등록일 전까지 재정 대책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한 ‘참공약’은 165개로 전체의 17%밖에 되지 않았다. 또 997개 공약 중 상당수가 개발공약으로 분류할 수 있는 지역경제와 교통관련 공약으로 지역경제 및 교통관련 공약은 절반 이상인 51.3%(551건)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건설 관련 공약이 267건이나 됐다.

시민연대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기는 했지만 ‘서울 대기질 개선에 1조원 투입’ 등 이미 중앙정부나 해당 자치단체가 결정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가로채거나 재탕한 공약도 상당수였다.”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6-05-2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