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 조혜연 6단 ○ 백 이영구 4단
제2보(24∼47) 백24로 다가선 수는 흑25로 지키도록 유도한 뒤에 백26의 모자 씌움으로 중앙을 경영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것이 상대의 주문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고도 조혜연 6단은 흑25,27로 다 받아준다. 실리를 좋아하는 조6단으로서는 상대의 주문일지라도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흑31로 다가섰을 때 백32 역시 두터운 수. 흑33으로 계속 실리를 벌어들일 때 백34로 깊숙하게 쳐들어갔는데 이런 수가 가능했던 것도 그동안 모두 두텁게 뒀기 때문이다.
참고도1
참고도2
유승엽 withbdk@naver.com
2006-05-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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