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후보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오세훈

이종수 기자
입력 2006-04-26 00:00
수정 2006-04-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세훈 전 의원이 25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이미지 확대
오세훈 후보
오세훈 후보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1967표(41.0%)를 얻어 맹형규·홍준표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오 후보는 대의원·당원 및 국민참여경선인단 투표에서는 맹 후보에 100표 뒤졌으나 여론조사에서 461표를 이겨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막판까지 각축을 벌인 맹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에 크게 뒤져 1606표(33.47%)로 2위에 그쳤으며, 홍 후보는 1225표(25.53%)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 후보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과 맞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는 강 전 장관을 10%포인트 안팎의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후보 검증 과정을 거치면서 선거구도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오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선택해준 당원 및 국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본선에서 기필코 승리한 뒤 임기를 마치고 박수를 받고 떠나는 시장이 되어보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함으로써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27일 경선을 치를 부산시장을 제외한 15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2006-04-2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