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력을 시험하려고 살인까지 저지르다니?”
중국 대륙에 초등학생들이 담력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친구를 목을 조르고 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중국 중경만보(重慶晩報)에 따르면 중국 장진(江津)시 공안(경찰) 당국은 16일 밤 흑사회(조폭세계)를 너무 동경한 나머지,담력을 시험해 보려고 친구를 목 조르고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어린이 2명을 체포했다.
살해 혐의자는 장진시 중산(中山)진 자러(嘉樂)학교 6학년인 샤오페이(小飛·14·가명)군과 퇴학한 샤오카이(小凱·14)군이고,어이없게도 숨진 소년은 자러학교 6학년인 샤오젠(小健·13)군이다.
사건은 지난 16일 12시쯤 발생했다.샤오페이와 샤오카이가 샤오젠의 집으로 놀러갔다.마침 연세가 많은 샤오젠의 할머니는 점심을 준비느라 여념이 없었다.한참 점심 준비에 열중하던 샤오젠의 할머니는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도란도란 얘기 소리만 들리고 조용하던 샤오젠의 방에서 갑자기 TV의 소리가 커진 것이다.
이에 샤오젠의 할머니는 샤오젠의 방으로 가까이 가 인기척을 했다.그런데 TV 소리가 너무 큰 탓인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래서 방문을 열고 이리저리 살펴봐도 손자 샤오젠과 그 친구들은 보이지 않고 방안 바람벽의 여기저기에 피로 얼룩져 있었다.깜작 놀라 샤오젠을 불러봤으나 그래도 대답이 없길래,방안의 곳곳을 톺아봤다.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방의 옷장을 열어보던 샤오젠의 할머니는 그만 까무러치고 말았다.그 속에는 샤오젠의 시체가 들어 있었다.너무 경황이 없어 한참 동안 우두망찰하던 샤오젠의 할머니는 공안 기관에 신고했다.공안은 피묻은 옷을 입은 어린아이 두 명이 인근 창러(常樂)향에서 정신없이 도망가는 모습을 봤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17일 새벽 1시쯤 붙잡았다.
공안의 조사결과 이들은 흑사회를 너무 동경한 나머지,담력을 시험해본다는 명목으로 샤오젠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샤오젠의 부모는 모두 일을 나간 데다 할머니의 시력이 나빠 자신들을 제대로 알아볼 수 없으며,샤오젠의 집이 산기슭에 있는 만큼 살해 후 도망가기 좋을 것으로 판단,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더욱이 이들은 샤오젠이 자신들보다 어린 만큼 살해하더라도 쉽게 반항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도 고려했다.여기에다 어린이들 답지 않게 범행을 저지른 후 TV 음량을 높이고 신고를 못하게 전화선도 끊어버리는 치밀함도 보였다.
마이촨창(梅傳强) 시난(西南)정법대학교 교수는 “폭력 드라마를 방영하는 대중 매체가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범죄자도 점점 어려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특히 최근들어 농촌소년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사회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중국 대륙에 초등학생들이 담력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친구를 목을 조르고 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중국 중경만보(重慶晩報)에 따르면 중국 장진(江津)시 공안(경찰) 당국은 16일 밤 흑사회(조폭세계)를 너무 동경한 나머지,담력을 시험해 보려고 친구를 목 조르고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어린이 2명을 체포했다.
살해 혐의자는 장진시 중산(中山)진 자러(嘉樂)학교 6학년인 샤오페이(小飛·14·가명)군과 퇴학한 샤오카이(小凱·14)군이고,어이없게도 숨진 소년은 자러학교 6학년인 샤오젠(小健·13)군이다.
사건은 지난 16일 12시쯤 발생했다.샤오페이와 샤오카이가 샤오젠의 집으로 놀러갔다.마침 연세가 많은 샤오젠의 할머니는 점심을 준비느라 여념이 없었다.한참 점심 준비에 열중하던 샤오젠의 할머니는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도란도란 얘기 소리만 들리고 조용하던 샤오젠의 방에서 갑자기 TV의 소리가 커진 것이다.
이에 샤오젠의 할머니는 샤오젠의 방으로 가까이 가 인기척을 했다.그런데 TV 소리가 너무 큰 탓인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래서 방문을 열고 이리저리 살펴봐도 손자 샤오젠과 그 친구들은 보이지 않고 방안 바람벽의 여기저기에 피로 얼룩져 있었다.깜작 놀라 샤오젠을 불러봤으나 그래도 대답이 없길래,방안의 곳곳을 톺아봤다.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방의 옷장을 열어보던 샤오젠의 할머니는 그만 까무러치고 말았다.그 속에는 샤오젠의 시체가 들어 있었다.너무 경황이 없어 한참 동안 우두망찰하던 샤오젠의 할머니는 공안 기관에 신고했다.공안은 피묻은 옷을 입은 어린아이 두 명이 인근 창러(常樂)향에서 정신없이 도망가는 모습을 봤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17일 새벽 1시쯤 붙잡았다.
공안의 조사결과 이들은 흑사회를 너무 동경한 나머지,담력을 시험해본다는 명목으로 샤오젠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샤오젠의 부모는 모두 일을 나간 데다 할머니의 시력이 나빠 자신들을 제대로 알아볼 수 없으며,샤오젠의 집이 산기슭에 있는 만큼 살해 후 도망가기 좋을 것으로 판단,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더욱이 이들은 샤오젠이 자신들보다 어린 만큼 살해하더라도 쉽게 반항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도 고려했다.여기에다 어린이들 답지 않게 범행을 저지른 후 TV 음량을 높이고 신고를 못하게 전화선도 끊어버리는 치밀함도 보였다.
마이촨창(梅傳强) 시난(西南)정법대학교 교수는 “폭력 드라마를 방영하는 대중 매체가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범죄자도 점점 어려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특히 최근들어 농촌소년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사회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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