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꽃을 보니? 난 비벼 먹어

넌 꽃을 보니? 난 비벼 먹어

최광숙 기자
입력 2006-03-02 00:00
수정 2006-03-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 새싹꽃밥

재료:허브, 새싹채소, 고추장이나 양념장.

만드는법:(1)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 놓는다.(2)새싹채소를 깨끗하게 씻고, 허브도 어린 순과 꽃, 부드러운 잎을 다듬는다.(3)밥 그릇 아래에 새싹채소를 깔고 그 위에 다양안 허브 순과 꽃, 잎을 모양 좋게 담는다.(4)꽃밥에 고추장이나 양념장을 넣어 젓가락으로 살살 비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이미지 확대
●해산물 야채샐러드 만들기


재료:새우 6마리, 홍합·꼴뚜기 각 100g, 새싹채소, 양상추 3장, 양파, 올리브 오일 소스(올리브 오일 1/2컵, 곱게 다진 마늘 1큰술, 곱게 다진 양파 1/2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약간).

만드는 법:(1)새우를 다듬어 끓는 물에 소금과 청주를 약간 넣어 데친다.(2)홍합과 꼴뚜기도 살짝 데쳐 소금과 올리브 오일로 가볍게 간을 한다.(3)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접시에 올린다.(4) 새싹채소, 새우, 홍합, 꼴뚜기를 먹기 좋게 잘라 놓는다(3) 위에 올린다.(5)올리브 오일 소스를 뿌려 낸다.

이미지 확대
새싹 바게트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바게트 2개, 버터 100g, 머스터드소스 30g, 양상추 2장, 새싹채소, 양파, 토마토 1개, 새우 3개

만드는 법:(1)양상추는 따뜻한 물에 씻으면 흐물거리므로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토마토는 5㎜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둔다.(2)새우를 다듬어 익힌 뒤 반으로 잘라 놓는다.(3)바게트를 길게 반으로 잘라 부드러운 부분에 버터를 바른다. 야채에서 나오는 물기가 바게트에 스며들지 않아 눅눅해지지 않는다.(4)바게트 위에 양상추 한 장을 얹은 후 익혀서 준비한 재료를 얹는다.(5)머스타드 소스를 뿌려 나머지 반쪽 바게트를 얹으면 완성.

이미지 확대
●허브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식빵 4장, 햄, 치즈, 오이, 사과 허브, 생크림 1/2컵(설탕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만드는 법:(1)생크림은 설탕과 레몬즙을 넣어서 단단하게 거품을 낸다.(2)식빵 사이에 넣을 오이와 사과, 햄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허브는 꽃잎을 한 잎씩 떼어 물에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3)생크림 거품 낸 것에 오이, 사과, 허브를 넣고 섞어서 빵에 도톰하게 펴 바른뒤 식빵 한 장을 덮는다.(4)다른 식빵에 생크림 거푼 낸 것을 펴바르고 햄과 치즈를 넣는다.(5)(3)(4)위에 도마를 잠시 올려 놓아 빵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다.(6)빵위에 보기 좋게 허브로 장식한다.

이미지 확대
●새싹 김밥 만들기

재료:김밥용 김, 백미밥, 햄, 게맛살, 우엉, 단무지, 당근, 셀러리, 새싹채소, 달걀 2개, 참기름과 깨소금 약간.

만드는 법:(1)백미로 꼬들거리게 밥을 지은 후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간해 버무려 식힌다.(2)햄과 우엉, 당근은 길게 썰어 각각 팬에 살짝 볶아 둔다.(3)달걀 2개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시켜 거품이 나지 않게 풀어 소금간을 하고 지단을 부친다. 식으면 길게 썰어 놓는다.(5)게맛살과 단무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6)물기를 뺀 새싹채소를 반으로 길게 자른 김 한쪽에 적당량 얹어 돌돌 말아 김 끝을 참기름이나 밥풀을 이용해 붙여둔다.(7)김 한 장의 2/3정도 공간에 밥을 얇게 고루 펴고 햄과 단무지 등 각종 속을 가지런히 얹는다.(8) (6)을 얹어 손으로 꼭꼭 쥐어가며 단단하게 만다.(9)김이 바삭할 때 썰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살짝 눅눅해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낸다.

도움말 계경원(92food.com)·상수허브랜드
2006-03-0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