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조건은 차남에 법관, 미스 해공 - 5분 데이트 (20)

신랑조건은 차남에 법관, 미스 해공 - 5분 데이트 (20)

입력 2005-09-27 00:00
수정 2005-09-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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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데이트 - 현홍자
5분데이트 - 현홍자
『키 173cm 이상의 후리후리한「핸섬」일 것, 차남일 것, 법관일 것』- 이상은 주산 2급에 국·영「타이프」350자 실력의「미스·해군공사(海軍公社)」현홍자(玄洪子·21)양의 이상형 남성상이다.

왜 그렇게 까다롭냐니까 윗덧니를 보이면서 생긋 웃을 뿐.

『다들 나만 보면 중매 들겠다고 야단인데 아직은… 』아직은「멋있는」시집 갈만한 준비가 안돼 있단다.

퇴근 후면 열심히 영어학관에 다닌다. 그리고는『미국을 가야지』- 하는게 꿈이란다. 환갑을 지난 부모님이 애지중지하는 4남 1녀 중 막내딸. 키가 162cm에 44kg의 몸무게를 한 흠 잡을데 없는 아가씨. 유난하게 매끈하고 흰 피부를 지녔다. 고기는 못먹어도 양식이 좋단다. 특기는「피아노」.

해운공사 중역실 비서로 근무한 지 만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연애경험 없고 『「샐러리맨」의 구혼은 정말 싫어요』한다. 서울대생.

(이번호부터 표지 아가씨에게 anna표 복조양말에서「스토킹」한「세트」씩을 선물)

※ 공모요령

종업원 1백 명 이상의 기업체 또는 집단을 단위로 미혼여직원들 중(학력 고졸 이상) 10명 안팎의 후보를 내어 전체 남성직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 득표순위로 3명을 선발해 주시면 됩니다. 본사는 세 아가씨에게「카메라·테스트」를 실시, 그 중 가장「카메라」를 잘 받는 아가씨를「신사가 뽑은 퀸」으로「선데이서울」표지에 소개하게 됩니다.

[ 선데이서울 69년 2/16 제2권 7호 통권 제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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