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가 제정한 제17회 이산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나희덕(39·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사라진 손바닥’. 나씨는 이 시집으로 최근 제1회 일연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10월28일 오후 5시 한국일보사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2005-08-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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