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노숙자 노숙 노!”

[세상에 이런일이]“노숙자 노숙 노!”

입력 2005-05-05 00:00
수정 2005-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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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합|미국 휴스턴 시의회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신체 청결 상태를 가진 이용자는 휴스턴 공공 도서관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새로운 조례를 통과시켰다.

휴스턴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통과돼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 이 새 조례는 심한 몸냄새를 풍기는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을 금하고 도서관 화장실에서 몸을 씻거나 시 공공 건물에서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면도를 하는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새 조례에 따라 앞으로 도서관 직원들은 조례 내용을 위반하는 이용자들을 도서관 건물 밖으로 쫓아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휴스턴 공공도서관의 샌드라 페르난데스 대변인은 새 조례의 목적은 도서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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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례에 반대한 시 의원들은 노숙자들이 도서관 건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목적이 숨어 있다고 비판했다. 일부 도서관 이용자들도 “도서관을 이용하다 피곤하거나 두통이 있으면 책상에 엎드리게 되는데 그러다가 쫓겨나는 것 아니냐.”면서 조례 내용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보였다.

2005-05-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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