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노숙자 노숙 노!”

[세상에 이런일이]“노숙자 노숙 노!”

입력 2005-05-05 00:00
수정 2005-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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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합|미국 휴스턴 시의회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신체 청결 상태를 가진 이용자는 휴스턴 공공 도서관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새로운 조례를 통과시켰다.

휴스턴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통과돼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 이 새 조례는 심한 몸냄새를 풍기는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을 금하고 도서관 화장실에서 몸을 씻거나 시 공공 건물에서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면도를 하는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새 조례에 따라 앞으로 도서관 직원들은 조례 내용을 위반하는 이용자들을 도서관 건물 밖으로 쫓아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휴스턴 공공도서관의 샌드라 페르난데스 대변인은 새 조례의 목적은 도서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성동구 학교 육성 및 재배치 현황’ 정기보고 받아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24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성동구 내 학교 소규모화에 따른 대책과 중·고교 이전·재배치 등을 골자로 한 ‘성동구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에 대한 정기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 의원은 성동구 관내 학교 재배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과 수십 차례 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하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민감한 학교 이전 문제를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징검다리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기 보고회는 그간 추진해 온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단계별 학교 재배치 계획과 주요 연구용역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동구의 교육 여건을 실질적으로 전석 상향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조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육성과 재배치는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년 동안 주민과 학부모, 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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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례에 반대한 시 의원들은 노숙자들이 도서관 건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목적이 숨어 있다고 비판했다. 일부 도서관 이용자들도 “도서관을 이용하다 피곤하거나 두통이 있으면 책상에 엎드리게 되는데 그러다가 쫓겨나는 것 아니냐.”면서 조례 내용이 지나치다는 의견을 보였다.

2005-05-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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