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합|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정액을 넣은 브라우니를 다른 학생들에게 먹인 10대가 경찰에 붙잡혀 기소됐다.
아이다호주 언론에 따르면 아이다호주 퀘르 달렌의 한 고등학교에서 17세 학생이 지난 밸런타인 데이에 다른 학생에게 설탕 대신 정액을 넣은 브라우니를 줬으며 세명의 학생이 문제의 브라우니를 나눠 먹은 것으로 경찰 보고서에 나타났다.
이 학생에게는 최대 180일간의 소년 구치소 구류가 선고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학생은 사건 발생 며칠 전 다른 학생들이 치즈 샌드위치에 자신이 싫어하는 땅콩 버터를 넣은데 화가 나 복수를 계획했으며 영화 ‘내셔널 램푼 밴 와일더’에서 힌트를 얻어 이같은 엽기적인 브라우니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다호주 언론에 따르면 아이다호주 퀘르 달렌의 한 고등학교에서 17세 학생이 지난 밸런타인 데이에 다른 학생에게 설탕 대신 정액을 넣은 브라우니를 줬으며 세명의 학생이 문제의 브라우니를 나눠 먹은 것으로 경찰 보고서에 나타났다.
이 학생에게는 최대 180일간의 소년 구치소 구류가 선고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학생은 사건 발생 며칠 전 다른 학생들이 치즈 샌드위치에 자신이 싫어하는 땅콩 버터를 넣은데 화가 나 복수를 계획했으며 영화 ‘내셔널 램푼 밴 와일더’에서 힌트를 얻어 이같은 엽기적인 브라우니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2005-03-1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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