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최근 장애1등급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78세의 남편을 뒷바라지하면서 자신은 류머티즘과 당뇨병, 폐암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목련마을 박모(63)씨에 대해 수술비 400만원을 전액 부담해 폐암 수술을 받도록 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부터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는 ‘위스타트 운동’과 아름다운 가게 참여,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초청 무료수술, 사랑나눔 일일찻집 및 자선바자회 운영 등으로 불우환자 110여명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자선활동을 펴오고 있다.
2005-01-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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