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설준희·최재영 교수팀은 심장병의 일종인 심방중격결손증 환자 90명에게 ‘앰플라처’로 불리는 도구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적용한 결과 98.8%의 성공률을 나타냈다고 최근 밝혔다.
심장중격결손증은 심장 벽에 구멍이 생겨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연간 600∼10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가슴을 절개한 뒤 심장벽의 구멍을 막는 수술적 요법이나 기구를 이용한 치료법을 적용해 왔으나 이 경우 성공률이 낮은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의료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간기억합금을 이용한 앰플라처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 과거 비수술적 치료가 어려웠던 40㎜ 크기의 구멍까지 치료한 것은 물론 고통과 합병증, 입원기간 감소 등의 부대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소아심장중재술 학회에서도 보고됐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심장중격결손증은 심장 벽에 구멍이 생겨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연간 600∼10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가슴을 절개한 뒤 심장벽의 구멍을 막는 수술적 요법이나 기구를 이용한 치료법을 적용해 왔으나 이 경우 성공률이 낮은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의료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간기억합금을 이용한 앰플라처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 과거 비수술적 치료가 어려웠던 40㎜ 크기의 구멍까지 치료한 것은 물론 고통과 합병증, 입원기간 감소 등의 부대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소아심장중재술 학회에서도 보고됐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4-1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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