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랜드(미 워싱턴주) 연합|4살 된 개가 911(한국의 119와 같은 긴급전화)에 전화를 걸어 위급 상황에 빠진 주인을 구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독일산 로트바일러종으로 페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보호견은 간질환자인 리나 비슬리(45)씨가 지난달 휠체어에서 떨어지자 911에 전화를 걸어 수화기에 대고 급박하게 짖어댐으로써 경찰이 긴급 출동케 했다고 비슬리씨와 이 전화를 받았던 긴급구호대원 제니 부캐넌이 말했다.
이 개는 코로 전화기의 수화기를 떨어뜨린 후 역시 코로 단축 다이얼을 눌러 구호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고 비슬리는 설명했다. 긴급 출동한 경찰에 현관문을 따준 것도 이 개였다는 것.
이 개는 특히 예민한 코를 이용해 비슬리 신체 내부의 화학적 변화를 감지, 간질 발작을 미리 알려주는 훈련도 받았다.
비슬리는 휠체어에서 떨어졌던 9월7일 “개가 하루종일 내 주위를 맴돌며 달라붙었다.”고 말했다. 비슬리가 휠체어에서 떨어진 것은 발작 때문이 아니었으나, 개가 감지한 문제는 있었다.
사흘간 병원에 입원했던 비슬리를 진단한 의사들은 비슬리의 간이 간질 약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였음을 알아냈다.
독일산 로트바일러종으로 페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보호견은 간질환자인 리나 비슬리(45)씨가 지난달 휠체어에서 떨어지자 911에 전화를 걸어 수화기에 대고 급박하게 짖어댐으로써 경찰이 긴급 출동케 했다고 비슬리씨와 이 전화를 받았던 긴급구호대원 제니 부캐넌이 말했다.
이 개는 코로 전화기의 수화기를 떨어뜨린 후 역시 코로 단축 다이얼을 눌러 구호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고 비슬리는 설명했다. 긴급 출동한 경찰에 현관문을 따준 것도 이 개였다는 것.
이 개는 특히 예민한 코를 이용해 비슬리 신체 내부의 화학적 변화를 감지, 간질 발작을 미리 알려주는 훈련도 받았다.
비슬리는 휠체어에서 떨어졌던 9월7일 “개가 하루종일 내 주위를 맴돌며 달라붙었다.”고 말했다. 비슬리가 휠체어에서 떨어진 것은 발작 때문이 아니었으나, 개가 감지한 문제는 있었다.
사흘간 병원에 입원했던 비슬리를 진단한 의사들은 비슬리의 간이 간질 약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였음을 알아냈다.
2004-11-0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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