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홧김에 삽질

[세상에 이런일이]홧김에 삽질

입력 2004-10-07 00:00
수정 200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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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줄 거야?”

주차장과 라커룸 등 골프장 부대시설 운영권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골프장 그린을 삽으로 마구 파헤친 동네 주민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고창경찰서는 1일 골프장 업주를 협박하고 골프장을 훼손한 혐의로 박모(42·고창군 고창읍)씨 등 이 고장 주민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 8월말 고창군 아산면 S골프장 김모(54)사장에게 “주차장과 라커룸 운영권을 달라.”며 협박했다.몇 달동안의 요구에도 들어주지 않자 이들은 지난달 4일 새벽 골프장 8번 홀 그린을 삽으로 마구 파헤쳤다.골프장은 수리비용과 영업손실 등으로 64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

2004-10-07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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