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영 싱크로 경기가 열리던 아쿠아틱센터에서 30대 캐나다인이 업소 광고를 위해 발레옷과 광대 신발을 신고 도약대에서 다이빙하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옷을 벗어 드러낸 그의 맨가슴에는 온라인 도박업체 웹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었다.관중들은 “14억달러를 들인 올림픽 안전망에 구멍이 났다.”고 한마디.
2004-08-1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