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합|태국 법원은 폭주족과 음주운전자들을 길들이기 위한 ‘충격요법’을 마련중이다.
최근 태국 언론에 따르면 법원은 폭주와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젊은이들에게 시체 안치소와 부검실 및 교도소 등을 돌아보게 하는 ‘투어’의무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는 ‘지역사회 봉사’ 명령만으로는 폭주족 등의 나쁜 습벽을 고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태국 법원은 폭주나 음주운전 등으로 적발된 젊은이들을 교통사고 희생자 시체안치소에 데려가 부검 장면을 직접 지켜보고 감옥을 둘러보도록 하면 교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태국 언론에 따르면 법원은 폭주와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젊은이들에게 시체 안치소와 부검실 및 교도소 등을 돌아보게 하는 ‘투어’의무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는 ‘지역사회 봉사’ 명령만으로는 폭주족 등의 나쁜 습벽을 고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태국 법원은 폭주나 음주운전 등으로 적발된 젊은이들을 교통사고 희생자 시체안치소에 데려가 부검 장면을 직접 지켜보고 감옥을 둘러보도록 하면 교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4-04-16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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