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도로경계석 모양 바꾸기로

광진, 도로경계석 모양 바꾸기로

입력 2004-01-30 00:00
수정 2004-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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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디어가 주민의 생활을 바꾼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29일 올해부터 건설되는 도로의 경계석 모서리를 곡선모양으로 의무화했다.

종전의 도로 경계석은 90도 각도로 반듯하게 잘라져 있다.이로 인해 발을 헛디디거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이 자칫 부상을 당할 수 있다.

하지만 경계석 모서리를 곡선모양으로 바꾸면 휠체어,유모차,자전거 등이 쉽게 넘나들고 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도로의 미관에 영향을 미쳐 다른 자치구로도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곡선모양의 도로 경계석은 1개당 2만 5810원으로 각진 것(2만 2810원)보다 3000원 비싸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4-01-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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