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17만개가 모여 ‘태산’ 같은 이웃사랑을 이뤘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29일 오전 10시30분 구청 현관로비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기탁식을 갖는다.구민과 직원 등으로부터 모은 동전은 2000여만원에 이른다.이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부에 기탁된다.
행사에서는 관내 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돼지 저금통을 털고 주민 대표들도 나와 주머니를 털어 동전을 내놓기로 돼 있어 실제 성금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동대문구청 직원들은 각종 수당에서 1000원 이하 자투리를 떼내 모았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32곳,유치원 7곳,본청 실·국과 26개 동별로 돼지저금통 190여개를 비치했다.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10원짜리 5만 5000여개,100원짜리 6만 9000여개,500원짜리 2만 2700여개다.
홍사립 구청장은 “사회가 어두워졌다고 흔히 얘기하지만 새싹들에게만은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2)2127-4390.
송한수기자 onekor@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29일 오전 10시30분 구청 현관로비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기탁식을 갖는다.구민과 직원 등으로부터 모은 동전은 2000여만원에 이른다.이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부에 기탁된다.
행사에서는 관내 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돼지 저금통을 털고 주민 대표들도 나와 주머니를 털어 동전을 내놓기로 돼 있어 실제 성금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동대문구청 직원들은 각종 수당에서 1000원 이하 자투리를 떼내 모았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32곳,유치원 7곳,본청 실·국과 26개 동별로 돼지저금통 190여개를 비치했다.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10원짜리 5만 5000여개,100원짜리 6만 9000여개,500원짜리 2만 2700여개다.
홍사립 구청장은 “사회가 어두워졌다고 흔히 얘기하지만 새싹들에게만은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2)2127-4390.
송한수기자 onekor@
2004-01-2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