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총선시민연대 참가단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은 경실련이다.서울에 있는 경실련의 ‘중앙 조직’이 어떤 형태의 낙선·당선운동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결정했지만 적지 않은 지역의 경실련이 총선연대에 이미 참여했거나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실련의 36개 지역 조직 중 총선연대 참여를 확정한 곳은 대전과 청주·전주·광주 경실련 등이다.대구와 울산·경기 경실련 등은 다른 지역내 시민단체들과 함께 참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총선연대와의 활동을 검토중인 경기 경실련 관계자는 “경실련의 중앙조직이 총선방침을 정하면서도 지역의 특성과 지역조직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경기 지역은 지난 2000년 총선때와 마찬가지로 지역내 다른 단체들과 함께 낙천·낙선운동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지역 선거라는 국회의원 선거의 특성상 대통령 선거처럼 전국적인 단일운동이 펼쳐지기 어렵다.”면서 “지난해말 중앙에서 정보공개운동을 결정하면서도 지역에서는 특성에 맞는 총선활동을 보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대구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역은 서울처럼 개별 시민단체의 조직력이 강하지 않다.”면서 “특히 총선처럼 지역변수가 부각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독자활동이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세영기자
경실련의 36개 지역 조직 중 총선연대 참여를 확정한 곳은 대전과 청주·전주·광주 경실련 등이다.대구와 울산·경기 경실련 등은 다른 지역내 시민단체들과 함께 참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총선연대와의 활동을 검토중인 경기 경실련 관계자는 “경실련의 중앙조직이 총선방침을 정하면서도 지역의 특성과 지역조직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경기 지역은 지난 2000년 총선때와 마찬가지로 지역내 다른 단체들과 함께 낙천·낙선운동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지역 선거라는 국회의원 선거의 특성상 대통령 선거처럼 전국적인 단일운동이 펼쳐지기 어렵다.”면서 “지난해말 중앙에서 정보공개운동을 결정하면서도 지역에서는 특성에 맞는 총선활동을 보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대구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역은 서울처럼 개별 시민단체의 조직력이 강하지 않다.”면서 “특히 총선처럼 지역변수가 부각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독자활동이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세영기자
2004-01-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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