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21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칠 것으로 보인다.서울을 비롯,충청과 전남북 등 일부 지역에 이날 새벽까지 함박눈이 내려 귀성길이 큰 혼잡을 빚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안팎으로 크게 낮아져 서울 영하 11도,수원 영하 11도,대전 영하 8도,춘천 영하 12도,광주 영하 5도,대구 영하 5도,부산 영하 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낮에도 서울 영하 8도 등 전국이 영하 14∼0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설날인 22일에는 충청과 전남북 지역에 한두차례 눈이 오겠으며 기온도 더 내려가 서울이 영하 14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추위는 주말인 24일까지 이어진 뒤 휴일인 25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귀경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24일과 25일 충청과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귀경길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안팎으로 크게 낮아져 서울 영하 11도,수원 영하 11도,대전 영하 8도,춘천 영하 12도,광주 영하 5도,대구 영하 5도,부산 영하 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낮에도 서울 영하 8도 등 전국이 영하 14∼0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설날인 22일에는 충청과 전남북 지역에 한두차례 눈이 오겠으며 기온도 더 내려가 서울이 영하 14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추위는 주말인 24일까지 이어진 뒤 휴일인 25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귀경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24일과 25일 충청과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귀경길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2004-0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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