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외교 쟁점이 되고 있는 ‘독도 우표’가 1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2820개 우체국에서 발매되자마자 3시간 만에 모두 매진돼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서울 광화문우체국 등 전국 우체국 창구에는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이 20∼30m씩 줄을 섰다.서울 중앙·서대문우체국은 오전 9시30분,여의도우체국은 9시32분,광화문우체국은 10시25분에 창구 판매량이 모두 팔렸다.
우표를 사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시민들은 추가 발행을 요구했다.김윤기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표실장은 “주요 우체국에서 이렇게 일찍 매진된 것은 우표수집 열기가 높았던 80년대초 이후 20년만의 일”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추가발행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수호대’는 이날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등 일본 내각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일본측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시대착오적이며 반역사적인 망언”이라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독도 우표를 붙여 발송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우표를 사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시민들은 추가 발행을 요구했다.김윤기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표실장은 “주요 우체국에서 이렇게 일찍 매진된 것은 우표수집 열기가 높았던 80년대초 이후 20년만의 일”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추가발행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독도수호대’는 이날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등 일본 내각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일본측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시대착오적이며 반역사적인 망언”이라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독도 우표를 붙여 발송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4-01-1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