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국 란싱(藍星)그룹의 수전 조(한국명 조인자) 부회장은 28일 “다음달초쯤 노조와 만나 쌍용차 인수와 관련된 진지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면서 본격적인 ‘노조 달래기’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조 부회장은 “쌍용차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내부 조직 추스르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해를 구한다면 오해도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쌍용차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내부 조직 추스르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해를 구한다면 오해도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3-12-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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