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가 현역 풀타임 메이저리거를 영입했다.LG는 25일 올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뛴 알 마틴(36·미국)과 계약금 10만달러,연봉 10만달러에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외야수 마틴은 빅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132홈런,173도루,타율 .276을 기록한 ‘호타준족’이다.LG는 또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오릭스)를 모두 경험한 투수 에드윈 후타도(33·베네수엘라)와도 계약금 3만달러,연봉 15만달러에 계약했다.
2003-12-2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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