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서울~부산직행 하루2회 운행

고속철 서울~부산직행 하루2회 운행

입력 2003-12-23 00:00
수정 2003-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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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고속철이 개통되면 서울∼부산구간에 매일 오전오후 두차례 직행열차가 운행된다.출발시각은 확정되지 않았다.호남선에는 당분간 직행선이 운행되지 않는다.

철도청은 22일 고속철 운행계획을 이같이 확정하고 열차운행 시각표를 작성중이다.

이에 따르면 경부선 직행선은 서울∼동대구를 1시간36분에,서울∼부산을 2시간33분에 주파한다.직행선이 아닌 열차는 경부선의 경우 2시간49분이 걸리며 천안아산,대전,동대구 등 세곳에서 정차한다.따라서 직행선은 중간정차하는 열차에 비해 서울∼부산을 16분 빨리 달린다.반면 호남선은 수요가 경부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돼 직행선을 운영하지 않는다.호남선은 용산∼서대전∼익산∼광주∼목포를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58분으로 예상된다.

운행간격은 경부선의 경우 서울역에서 매시 정각과 30분에 시간당 2차례 출발하며,호남선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매시 35분에 교차출발한다.

철도청은 또 주말에 한해 광명역에서 하루 4차례 고속철이 출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경부선이든 호남선이든 기본적으로 4개역에서 정차하도록 했고,저속철이 되지 않도록 직행열차를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자 km@
2003-12-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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