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AFP 연합|이라크의 쿠르드인들은 한국군 파병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는 키르쿠크를 쿠르드 측으로 편입시켜 줄 것을 21일 요구하고 나섰다.
이라크 임시통치위원회 위원인 쿠르드인 3명과 쿠르드족 지도자들은 오는 2005년으로 예정된 직접투표에 의한 이라크 의회개원을 기다릴 것 없이 이라크 연방을 구성하자는 제안을 이미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 안은 쿠르드 자치지역을 현재 이라크 북부 3개주에서 키르쿠크 지역을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토록 하고 있다.
쿠르드족 정당들은 22일 키르쿠크 시에 대한 쿠르드족의 역사적 권리를 주장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쿠르드 측이 제출한 연방안에서는 쿠르드 자치지역을 후세인 정권에 맞서 쿠르드인들이 통치해온 3개 주 외에 타민 주뿐만 아니라 여러 종족이 섞여 있는 니메베 주와 디얄라 주의 일부지역을 쿠르드측으로 편입시키도록 하고 있다.
이라크 임시통치위원회 위원인 쿠르드인 3명과 쿠르드족 지도자들은 오는 2005년으로 예정된 직접투표에 의한 이라크 의회개원을 기다릴 것 없이 이라크 연방을 구성하자는 제안을 이미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 안은 쿠르드 자치지역을 현재 이라크 북부 3개주에서 키르쿠크 지역을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토록 하고 있다.
쿠르드족 정당들은 22일 키르쿠크 시에 대한 쿠르드족의 역사적 권리를 주장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쿠르드 측이 제출한 연방안에서는 쿠르드 자치지역을 후세인 정권에 맞서 쿠르드인들이 통치해온 3개 주 외에 타민 주뿐만 아니라 여러 종족이 섞여 있는 니메베 주와 디얄라 주의 일부지역을 쿠르드측으로 편입시키도록 하고 있다.
2003-12-2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