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특별법 상정 보류를”서울시의회의원, 박관용의장 방문 공한 전달

“신행정수도 특별법 상정 보류를”서울시의회의원, 박관용의장 방문 공한 전달

입력 2003-12-20 00:00
수정 2003-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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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성구 의장 등 ‘수도이전반대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9일 국회를 방문,정부가 제출한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본회의 상정 보류를 요구하는 공한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박관용 국회의장을 직접 면담하고 “수도이전 문제는 통일 후에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정치적인 이용을 배제하기 위해 얼마남지 않은 16대 국회에서 법안심의를 보류하고 새로 구성되는 17대 국회에서 논의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회기에 국회본회의에서 처리할 경우,반드시 국민투표에 부쳐 동의를 얻은 뒤 시행될 수 있도록 부칙에 단서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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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12-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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