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무조건 견인

불법주정차 무조건 견인

입력 2003-12-18 00:00
수정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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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불법 주·정차가 갈수록 심해져 차량 급증이 예상되는 연말까지 스티커 발부보다는 견인 위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교통정보반은 지난 1일부터 3일동안 시내 주요 간선도로 86곳의 시간대별 불법 주·정차 실태를 조사,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가장 심각한 곳은 강남역∼정신여중고 구간의 테헤란로로,이 도로의 8.1㎞ 구간에선 428대의 승용차가 적발돼 ㎞당 평균 53대가 불법으로 주·정차하고 있었다.

광화문∼태양삼거리 구간의 청계천로는 ㎞당 42대로 2위,정신여중고∼오륜동삼거리 올림픽로는 ㎞당 26대로 3위였다.

불법 주·정차가 심한 지역은 주로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백화점,할인점,시장 등 상업시설 ▲은행 ▲유흥가 및 인근주택가 등이었다.

특히 유흥업소가 밀집한 지하철2호선 강남역과 압구정동·청담동 등지에선 퇴근시간대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견인 위주의 특별단속을 우선 실시할 방침이다.

내년 7월부터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CC(폐쇄회로)TV를활용키로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자치구별 설치 지점을 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교통정보반 정득모 팀장은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은 도심과 강남의 경우,해당 자치구들과 협의해 심야시간대에도 견인 위주의 단속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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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12-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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