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朴冠鎬) 동국대 화학과 명예교수가 9일 오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79세.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58년부터 31년동안 동국대 교수로 재직한 박 명예교수는 ‘무기화학’ ‘일반화학실험법’ 등의 저서를 냈으며,한국공해방지협회 전문위원,과학기술처 공해분야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인은 지난 9월25일 이공계 후학들의 학문 장려를 위해 사재 5억원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유족은 부인 신명규(申明珪·전 문영여중 교사)씨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28호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9시30분.(02)3010-2268.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58년부터 31년동안 동국대 교수로 재직한 박 명예교수는 ‘무기화학’ ‘일반화학실험법’ 등의 저서를 냈으며,한국공해방지협회 전문위원,과학기술처 공해분야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인은 지난 9월25일 이공계 후학들의 학문 장려를 위해 사재 5억원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유족은 부인 신명규(申明珪·전 문영여중 교사)씨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28호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9시30분.(02)3010-2268.
2003-12-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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