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난폭운전 사라지나

버스 난폭운전 사라지나

입력 2003-12-10 00:00
수정 2003-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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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시내버스를 광역과 간·지선,순환버스 체계로 개편하면서 300여개 노선을 대상으로 수입금공동관리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승객 수가 아니라 1대당 적정 운송수입을 산정·배분하는 방식으로,버스회사가 제각각 수입을 관리하지 않고 조합 등이 공동운수협정에 따라 노선별·차량수별로 적정이윤을 포함한 총 운송비용을 산정해 회사별로 수입을 배분하는 것이다.운행 적자는 시가 보전해 준다.그동안 시내버스는 승객에 의존하는 수입구조 때문에 과속이나 난폭운전을 일삼는 등 노선을 둘러싸고 과잉 경쟁을 벌여왔다.

시는 이달 안으로 전문 회계법인을 선정,업체의 원가조사 용역을 내년 4월까지 벌인다.용역에서는 업체별 총 수입 및 운송비용 비교분석,경영실태 조사 등을 통해 노선별로 버스 1대의 1㎞운행 원가를 산정한다.수입금 공동관리에 따른 적정배분 방안도 마련한다.용역 결과와 버스사업조합이 전문기관에 의뢰해 산정하는 운송원가의 비교가 끝나면 버스개혁시민위원회를 거쳐 노선별 원가를 결정한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성동구 학교 육성 및 재배치 현황’ 정기보고 받아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24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성동구 내 학교 소규모화에 따른 대책과 중·고교 이전·재배치 등을 골자로 한 ‘성동구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에 대한 정기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 의원은 성동구 관내 학교 재배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과 수십 차례 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하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민감한 학교 이전 문제를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징검다리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기 보고회는 그간 추진해 온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으며,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단계별 학교 재배치 계획과 주요 연구용역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동구의 교육 여건을 실질적으로 전석 상향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조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육성과 재배치는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년 동안 주민과 학부모, 교육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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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3-12-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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