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매시스템 ‘온비드’ 개통 한달만에 인기 폭발/“아파트서 반지까지 없는 것이 없어요”

인터넷 공매시스템 ‘온비드’ 개통 한달만에 인기 폭발/“아파트서 반지까지 없는 것이 없어요”

입력 2003-12-08 00:00
수정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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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자동차,건설장비,유가증권,골프ㆍ콘도회원권,금반지까지 없는 게 없어요.’

자산관리공사가 운용하는 인터넷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kr)가 값싸고 손쉽게 알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창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비드는 자산관리공사 보유 매물이나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800여곳의 공공기관이 처분을 의뢰한 물건을 인터넷에서 공매하는 사이트.지난달 개통된 이후 고객이 4만명에 달한다.한달만에 1만 3000여건이 공매됐다.

온비드가 인기를 모으는 것은 공매 매물이 다양하고 편리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아파트와 토지,콘도회원권은 물론 최근에는 동물도 공매했다.서울시 보라매공원관리사무소는 폐쇄 예정인 동물원의 동물 공매를 의뢰해 왔다.이에 따라 꽃사슴(1마리),야생산양(23마리),진돗개(1마리),토끼(8마리)가 오는 17,18일 공매된다.

11월에는 농업기반공사의 김포간척지 생산 건조벼 984t이 14억원에 매각됐고 경남 진주시청의 120만원짜리 화물차는 415만원에 낙찰됐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물건이 다양한 데다 인터넷으로 공매함에 따라 입찰 참가업체와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수 있고 업체간 담합의 소지를 없앨 수 있어 참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현재 일반 현장 공매와 함께 인터넷 공매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인터넷 입찰을 이용하려면 온비드 회원에 가입(무료)한 뒤 공인인증서 등록을 하고,입찰물건 조회ㆍ확인,인터넷 입찰서 작성,인터넷뱅킹 등을 통한 보증금 납부 절차 등을 거치면 된다.입찰결과는 현장 입찰일에 발표하며 낙찰되지 않은 사람이 낸 입찰보증금은 은행계좌로 되돌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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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기자
2003-12-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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