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중앙차로 전용 내년 6개노선 적용/市, 상·하반기 나눠 순차 확대

버스 중앙차로 전용 내년 6개노선 적용/市, 상·하반기 나눠 순차 확대

입력 2003-11-11 00:00
수정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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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도봉·미아로와 강남대로 등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새로 도입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수단 위주로 교통체계를 개편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시내 간선도로 6개 노선 73.5㎞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천호대로와 하정로 7.6㎞ 구간에서만 중앙차로제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중앙차로제가 새로 도입되는 구간은 ▲도봉·미아로 14㎞ ▲망우·왕산로 10.4㎞ ▲강남대로 9.3㎞ ▲시흥·한강로 14.9㎞ ▲경인·마포로 16.2㎞ ▲수색·성산로 8.7㎞ 등이다.일부 구간엔 상반기에,나머지에는 연말까지 시행될 전망이다.

시는 또 2005년부터 송파·자양로 등 6개 노선에도 중앙차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모두 13개 노선 170㎞ 구간에서 중앙차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천호대로·하정로 등 이미 일부 구간에서 시행중인 노선에 대해선 구간을 확대키로 했다.해당 자치구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청과 협의해 구체적인 노선별 시행 시기를 정할 계획이다.

이제원 시 도심교통개선반장은 “내년부터 중앙차로제가 확대·시행되면 시내의 버스 운행속도가 향상되고 승용차 통행시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시에 따르면,천호대로의 경우 지난 96년 중앙차로제가 도입된 뒤 출근시간대 버스 운행속도가 18.2㎞에서 35㎞로 크게 개선됐으며,승용차 운행속도 역시 18.8㎞에서 21.6㎞로 향상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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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11-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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