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미 행정부가 지난 2001년 북한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은행(IBRD)에 가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했던 북한 정부대표단에 일본인 납치문제를 거론하며 제동을 걸었던 사실이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케네스 퀴노네스 전 미 국무부 북한담당관이 일본 월간지 ‘론자(論座)’ 12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드러났다.
‘북한의 아시아개발은행 가입,걸림돌이었던 납치문제’라는 제목의 이 기고에서 북한 대표단은 부시 행정부 출범 직후인 2001년 2월에서 3월에 걸쳐 북한경제 재건을 위한 융자를 얻기 위해 ADB,IBRD 및 국제통화기금(IMF) 가입을 미측에 타진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가입이 무산된 데는 일본인 납치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기고는 주장했다.
‘북한의 아시아개발은행 가입,걸림돌이었던 납치문제’라는 제목의 이 기고에서 북한 대표단은 부시 행정부 출범 직후인 2001년 2월에서 3월에 걸쳐 북한경제 재건을 위한 융자를 얻기 위해 ADB,IBRD 및 국제통화기금(IMF) 가입을 미측에 타진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가입이 무산된 데는 일본인 납치문제도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기고는 주장했다.
2003-11-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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