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 태양이 머무는 곳,아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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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0-29 00:00
수정 2003-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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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애비 지음 / 황의방 지음 두레 펴냄

‘미국 서부의 소로’라 불리는 저자가 유타주 아치스(Arches) 국립공원에서 파크 레인저(공원관리원)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황야예찬서.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친척이라고 믿는 저자는 사막에서 사슴,솜꼬리토끼,인디고뱀,사막장미 등 온갖 생물과 함께 지내며 때로 길을 잃기도 하고 소를 모는 목동과 동행이 되기도 한다.그렇듯 천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황야가 “상업과 산업으로서의 관광,과학적 관리라는 거미줄 속으로 빨려 들어간” 것을 저자는 안타까워한다.소로의 ‘월든’에 비교되는 20세기 생태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1만800원.

2003-10-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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