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금융자산 부채의 2배/6월말 1001조 8000억… 부채 509조

개인 금융자산 부채의 2배/6월말 1001조 8000억… 부채 509조

입력 2003-10-27 00:00
수정 2003-10-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인의 평균 금융자산이 금융부채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자산이 상위계층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해 주택담보비율을 일률적으로 축소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부채가 많은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나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않은 아파트 소유자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한국은행과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개인의 금융자산은 모두 1001조 8000억원으로 개인 금융부채 509조원의 1.97배에 달했다.

개인 금융부채는 최근 몇 년간 가계 대출 폭증으로 인해 2000년 말 293조 5000억원에 비해 73.4%나 급증했다.반면 개인 금융자산은 2000년 말의 775조 2000억원에 비해 29.2% 증가에 그쳤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10-2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