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교원 올 685명 선발/ 27일부터 접수·새달 23일 시험

서울 초등교원 올 685명 선발/ 27일부터 접수·새달 23일 시험

입력 2003-10-25 00:00
수정 2003-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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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예정됐던 공고일보다 하루 늦은 24일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685명을 선발하는 내용을 담은 2004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시행 요강을 공고했다.(대한매일 10월24일자 2면 보도)

모집정원은 초등교사 665명·유치원교사 8명·초등 특수교사 9명·유치원 교사 3명 등이다.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시험일은 다음달 23일이다.서울의 경쟁률은 다른 시·도와는 달리 모집인원에 비해 서울교대 졸업 예정자 등 예비 응시자들이 훨씬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올해에는 현직교사들도 임용시험을 치를 수 있어 서울의 응시자는 어느 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배정받은 교원 77명에다 정년 및 명예퇴직 등의 자연감소 교원을 합치더라도 서울교대의 졸업생 600명을 포함,배출되는 수험생 950명의 절반도 수용하기 어렵게 되자 최대한 명예퇴직 교원을 늘려 모집정원을 확보했다.시교육청의 내년 정년과 명예퇴직 교원 등은 최소 608명에 이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출되는 예비교원에 비해 서울은 배정되는 정원이 적기 때문에 지금껏 예산부족으로 나이가 많은 순으로 일부의 교사에 대해서만 허용했던 교사의 명퇴 신청을 적극 수용,교원의 수급을 조정할 방침”이라면서 “명퇴 교사들의 퇴직금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이영만 교원정책심의관은 “2004학년도 초등교원의 임용의 경우,교대 특별편입생 2499명을 배출해 예비 교원의 확보가 원활해짐에 따라 대부분의 지역들이 응시자격 연령을 5∼10세 정도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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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김재천기자 hkpark@
2003-10-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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