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의회-中베이징대표회의 우호협약

중랑의회-中베이징대표회의 우호협약

입력 2003-10-24 00:00
수정 2003-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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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가 중국 베이징시 총원취(崇文區) 인민대표회의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중랑구의회와 총원취 인민대표회의 우호대표단은 23일 중랑구의회에서 성백진(사진 오른쪽)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이징명(白金明) 총원취 인상위회 부주임 등 양측대표 6명씩 참가한 가운데 우호교류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 신뢰와 의견을 존중하고,매년 정기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세부사항은 실무진에서 논의하기로 해 본격적인 교류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성 의장은 “두 구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교류의 가교역할을 하자고 제안했고,바이징명 부주임은 즉석에서 두 구 중소기업체들의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김영춘 구의회 부의장은 청소년들의 교류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의견을 제시했고,이에 대해 총원취에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사업을 맡고 있는 거준카이(葛俊凱) 부서기는 “적극 환영한다.”며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마련, 적극 지원하자고 화답했다.

중랑구와 총원취는지난 1995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양구 도서교류사업,경제인 교류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중랑구 신내근린공원과 중국에는 각각 기념비가 세워졌다.이번에 의회간 교류가 세부적으로 합의됨으로써 한층 교류 폭이 넓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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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10-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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