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싱평의회(WBC) 페더급 1위 지인진(30·대원체)은 19일 영국 맨체스터 MEN어리나에서 열린 마이클 브로디(29·영국)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판정 논란 속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지인진은 경기 직후 2-0으로 판정승한 것으로 발표됐지만,약 1시간 뒤 호세 슐레이만 WBC 회장은 “한 개의 스코어카드에서 오류가 발견돼 결국 무승부가 됐다.”고 번복했다.두 선수는 내년 1월 초 한국에서 재대결 할 예정이다.
2003-10-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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