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에게/ “정부·기업·소비자 서비스향상 논의를”

편집자에게/ “정부·기업·소비자 서비스향상 논의를”

입력 2003-10-15 00:00
수정 2003-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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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대란 손해배상 판결’기사(대한매일 10월14일자 11면)를 읽고

통신위원회가 지난 1월25일 발생한 인터넷대란에 대해 손해배상금 중 3분의1에 해당되는 금액을 지급하도록 결정한 것은 인터넷서비스업체(ISP)가 인터넷서비스의 관리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 것으로 대단히 의미있는 판결이다.

비록 손해배상 금액으로 보면 미미할지라도,향후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인터넷서비스의 장애문제를 ISP가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물론 ISP들은 이 사고와 관련해 참여연대와 민사소송을 앞두고 있어 통신위의 판결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이다.그러나 만에 하나 ISP들이 약관 개정을 통해 재발시 책임을 지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든지 ISP와 정부에 불리한 정보는 숨기는 식의 자세를 갖는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대란의 근본 치유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원인 규명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차제에 정부와 기업,소비자는 인터넷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논의를 가져야한다.

물론 사고의 책임자인 ISP들도 인터넷 마비가 재발하지 않게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시민단체에서 최근 ‘인터넷서비스의 안정성 및 품질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질 것을 제안한 것도 이 때문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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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녹색소비자연대 부장
2003-10-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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