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댈리·허석호 한조 편성 남녀 장타자 맞대결/오늘 한국오픈골프 개막

데이비스·댈리·허석호 한조 편성 남녀 장타자 맞대결/오늘 한국오픈골프 개막

입력 2003-10-09 00:00
수정 200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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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데이비스(영국)가 허석호(이동수패션),존 댈리(미국)와 장타 대결을 펼친다.

9일 천안 우정힐스CC(파72·6425m)에서 개막하는 코오롱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주최측은 1라운드 조편성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처음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성대결을 펼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장타자 데이비스를 올 브리티시오픈에서 맹활약한 허석호,그리고 1998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이자 미프로골프(PGA) 무대에서 장타자의 대명사로 통하는 댈리와 한 조에 묶었다.

댈리는 지난 시즌까지 PGA 투어의 최장타자로 군림했고,허석호도 브리티시오픈에서 평균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 샷을 보인 만큼 이들의 장타 대결은 댈리의 우승 여부,데이비스의 컷 통과 여부 등과 맞물려 최대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계자들은 데이비스가 컷 통과를 자신하고 있지만 2년째 우승이 없는데다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도 남자들에게 크게 뒤진 266.4야드에 그쳐 마지막 라운드까지 살아 남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 130명과 아마추어 14명 등이 출전,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곽영완기자

2003-10-0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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