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곽태헌특파원|노무현 대통령은 8일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차 6자회담과 관련,“남북은 물론 주변 당사국간의 견해가 비슷해 잘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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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날 수행기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원칙은 비슷하게 말하지만 구체적인 절차에서 자존심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고,팽팽하게 긴장돼 있기 때문에 잘 안풀린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문제와 관련,“세계 추세가 다자간이든,양자간이든 FTA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도 더 이상 이런 추세를 외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이대로 고립된 상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자세를 근본적으로 전환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아세안+3 정상회의 일정을 끝내고,9일 오후 귀국한다.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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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날 수행기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원칙은 비슷하게 말하지만 구체적인 절차에서 자존심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고,팽팽하게 긴장돼 있기 때문에 잘 안풀린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문제와 관련,“세계 추세가 다자간이든,양자간이든 FTA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도 더 이상 이런 추세를 외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이대로 고립된 상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자세를 근본적으로 전환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아세안+3 정상회의 일정을 끝내고,9일 오후 귀국한다.
tiger@
2003-10-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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