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동 지하 경전철/10개社 “2006년 착공” 제안서

우이~신설동 지하 경전철/10개社 “2006년 착공” 제안서

입력 2003-10-08 00:00
수정 2003-10-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동북부에 지하 경전철을 도입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7일 “지난 6월 포스코건설 등 10여개 회사가 동북부 지역의 경전철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사업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에 검토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교원공제회,대한생명,두산건설,로템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포스코건설은 2006년 착공해 2011년까지 건설하겠다고 제안했다.

경전철 노선은 강북구 우이동∼수유리∼미아리∼솔샘길∼정릉∼성신여대역∼신설동간 10.72㎞다.비용과 민원을 고려해 지하로 3량짜리 경량전철로 추진되며,모두 12개 역이 들어선다.1·2·4·6호선이 환승된다.국토연구원의 검토 결과는 이달 말쯤 나오며,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나면 경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동북부 지역의 차량속도는 시속 16∼19㎞로 서울시 평균 19.5㎞에 못미쳐 우이동∼신설동간은 1시간 이상이 걸린다.

그러나 경전철을 이용하면 17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2010년까지 도봉,미아 일대에 10만명이상이 추가로 입주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길을 넓히는 것은 한계가 있어 경전철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2020년까지 이 지역에 경전철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경전철은 지하철처럼 교통인구가 많지 않거나 짧은 구간에 건설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주로 15∼20㎞의 도시구간을 운행하며,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인건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강남구도 2007년부터 3호선 신사역∼도산대로∼영동대교 남단∼영동대로∼삼성역∼학여울역에 이르는 6.6㎞ 구간에 지상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덕현기자 hyoun@
2003-10-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