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은 미드필드에 있었다.‘코엘류호’가 미드필드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공격루트 찾기에 승부수를 띄운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질 아시안컵 2차예선 오만과의 2차전에서 최성국(울산) 김대의(성남) 등 발빠른 미드필드진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을 세웠다.
베트남과의 1차전에 골 결정력이 뛰어난 김도훈(성남)과 돌파력이 돋보이는 최성국을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대량득점을 노린 한국은 예상과는 달리 전반 내내 수많은 찬스를 만들고도 골을 터뜨리지 못하는 답답증을 이어갔다.
코엘류 감독은 당장 해법을 찾아냈다.후반 들어 김도훈의 투톱 파트너를 조재진(광주)으로 교체하고,최성국을 왼쪽 미드필더로 내려 오른쪽의 김대의와 공격루트를 개척하도록 했다.해법은 적중했다.발 재간과 스피드를 겸비한 최성국과 파워 넘치는 김대의가 양쪽 날개로 재편되면서 투톱진에도 활기가 돌았다.
그렇다면 초반부터 미드필드 플레이에 승부수를 띄우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오만과의 2차전이 중요한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코엘류 감독은 초반부터 김도훈-조재진을 투톱에 세우고,최성국-김대의를 좌우날개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엘류 감독의 변화된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질 아시안컵 2차예선 오만과의 2차전에서 최성국(울산) 김대의(성남) 등 발빠른 미드필드진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을 세웠다.
베트남과의 1차전에 골 결정력이 뛰어난 김도훈(성남)과 돌파력이 돋보이는 최성국을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대량득점을 노린 한국은 예상과는 달리 전반 내내 수많은 찬스를 만들고도 골을 터뜨리지 못하는 답답증을 이어갔다.
코엘류 감독은 당장 해법을 찾아냈다.후반 들어 김도훈의 투톱 파트너를 조재진(광주)으로 교체하고,최성국을 왼쪽 미드필더로 내려 오른쪽의 김대의와 공격루트를 개척하도록 했다.해법은 적중했다.발 재간과 스피드를 겸비한 최성국과 파워 넘치는 김대의가 양쪽 날개로 재편되면서 투톱진에도 활기가 돌았다.
그렇다면 초반부터 미드필드 플레이에 승부수를 띄우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오만과의 2차전이 중요한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코엘류 감독은 초반부터 김도훈-조재진을 투톱에 세우고,최성국-김대의를 좌우날개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엘류 감독의 변화된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3-09-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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