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개발지구 이달 첫‘집들이´

상암 개발지구 이달 첫‘집들이´

입력 2003-09-25 00:00
수정 200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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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마포구 상암동 상암택지개발사업지구내 아파트에 이달말 처음으로 주민이 입주한다.일반분양은 오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공급된다.

도시개발공사는 상암지구 2-1블록내 1단지 공공임대아파트(17∼19층,12∼15평) 820가구가 이달 30일부터 처음 입주하는 데 이어 2-3블록내 3단지 공공분양아파트(20층,25.7평) 540가구도 다음 달 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암지구 내에는 오는 2005년까지 공공임대아파트(1·9단지) 1730가구와 공공 및 일반분양아파트(2∼8단지) 4520가구 등 모두 625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입주대상자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도시계획 철거세입자 및 장애인 등 391가구와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 429가구다.공공분양아파트는 택지개발 및 도시계획 철거 가옥주에게만 특별공급됐다.

임대아파트의 보증금은 1872만∼1896만원,월 임대료는 25만 8200∼26만 1500원이다.분양으로 전환되지 않고 전대도 금지된다.

1000만원 이상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면적 32평 아파트 가운데 7단지 162가구는 오는 11월 분양된다.나머지는 내년부터 2006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분양된다.상암지구에는 모두 870가구의 전용 32평형이 일반에 분양된다.

최근 상암지구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사는 11월초 주변 시세,부동산 경기 등을 감안해 분양가를 결정할 예정이다.일부에서 예측하고 있는 평당 800만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32평형 모델하우스는 11월 12일부터 상암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부지내 주차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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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ukelvin@
2003-09-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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